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기초편을 올립니다. 사실 컨디션이 아직 좋지는 않지만,  시장이 안좋은 관계로 기초편을 좀더 써서 보강할려고 합니다.


초보자분들도 많은걸로 봐서 주식을 너무 쉽게 생각했다가 이번달에 많이 손실보신분들도 많을거라고 봅니다.  


그럼 재료의 소멸이란 뜻은 무엇일까요? 말 그대로 재료가 사라진겁니다. 우리의 꿈과 희망이 소멸된거죠. 그럼 주식은 어떻게 될까요?


새로운 재료가 다시 나오지 않는다면 주가는 안드로메다로 향해 갑니다. 


그럼 우리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재료가 다시 살아나는 종목을 매수하거나 아니면 새로운 재료가 나올때 다시 밑꼬리 잡고 분할매수로 들어가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럼 일단 차트를 보면서 설명드리는게 제일 빠르겠네요



첫번째 종목은 엘비세미콘입니다. 지금 자리를 보시면 주가가 아주 산을 그리면서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반등은 나오지 않죠? 


왜일까요? 바로 재료가 사라졌기때문입니다. 방탄소년단이 빌보드에 진입하면서 주가는 굉장히 올랐지만, 단기반등을 하고는 그뒤로는 반등이 없이


계속 밀렸습니다. 만약 방탄소년단이 빌보드 1위를 했다면 주가가 더 올랐을까요? 아닙니다. 1위를 해도 재료는 소멸입니다. 왜냐하면 더이상 이룰 꿈과 희망이 없게 때문입니다. 1위보다 높은건없죠? 그럼 떨어질일만 남은거죠 


방탄이 컴백하면서 재료가 사라진거죠 그럼 주가는 저렇게 급락한 하락이 나오면서 반등이 없이 힘없이 떨어집니다.  하지만 역으로 생각 해보시면


지금자리에서 좀더 떨어진다면 ? 장기투자로 들어갈만한 자리가 나오는거죠 왜냐하면  


투자은행(IB) 업계에서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IPO는 기정사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르면 연내에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할 것이라는 관측도 있지만, 아직 주관사를 선정하지 않은 점에 비춰볼 때 해를 넘길 가능성이 높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내부에서 지난해부터 IPO 작업을 준비해 왔으며, 최근 시장 상황에 밝은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영입하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뉴스 때문입니다. 그럼 다시 재료가 살아나겠죠?  


 LB인베스트먼트가 방탄소년단 소속사인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지분을 11.09% 보유해 방탄소년단 수혜주로 꼽히면서지난달 24일부터 4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치는 등 급등했다.


다시 재료가 살아난다면 3000부근에서 잡아서 다시 빅히트 상장전까지 지켜볼만한 자리가 나올겁니다. 이렇게 재료의 소멸은 시세의 끝을 의미하지만


또다른 재료가 나온다면 다시 꿈과 희망이 나타나는거죠  한종목을 너무 분석했네요. 


그럼 다음 종목입니다. 


바로 셀트리온입니다. ? 왠셀트리온 하시겠지만 일단 바이오 대표주식이고, 업종대표주식이라서 이종목을 선택했습니다. 


왜 재료소멸인지 알아볼까요?



일단 차트를 보시면 주가가 많이 올랐었습니다. 이렇게 오른 이유는 바이오가 강세인것도 있있지만, 


셀트리온은 지난해 4월과 5월 FDA에 트룩시마와 허쥬마의 바이오의약품 품목허가를 각각 신청했다. 그러나 지난해 5월 실시한 FDA 정기실사에서문제가 지적돼 두 제품의 허가에 대해 최종보완공문(CRL·Complete Response Letter)을 받았다.


정기실사 문제로 불승인 되면서 주가가 5월말까지 주구장창 밀렸습니다. 거기에 회계이슈까지 더 해지고 삼성바이오까지 더해주니깐 주가는 미친듯이 떨어졌죠  이렇게 단기적으로 재료가 소멸이 되면 주가는 반등보다는 하락에 힘을 많이 줍니다. 그렇게 점점 급락이 나오면서 마지막 하락이 나오면서 투매를 부추깁니다. 만약 이종목이 더이상의 재료가 없었다면 주가는 반등이 없이 힘없이 횡보했겠지만, 


다시 미국내 fda 심사요청을 함으로 우리의 꿈과 희망이 살아났습니다. 거기에 유럽의 ema로부터 승인되서 유럽은 벌써 팔리면서 더한 재료에 불을 붙였습니다. 이렇게 단기적으로 재료가 소멸되는 종목중에서 다시 불꽃이 살아나는 종목이 있는 반면 아무런 꿈과 희망도 없이 끝도 없이 밀리는 종목도 있습니다. 



바로 써니전자입니다. 



주가를 보시면 반등없이 50%이상 밀리면서 끝도 없이 떨어집니다. 반등도 거의 없이 밀리는데 이 재료의 소멸은 바로 안철수 테마주였기 때문이죠


안철수의 정치생명이 거의 끝을 보여주는 모습과 같습니다. 만약 안철수가 서울시장에 어느정도 선전을 했다면 이정도까지는 아니었겠지만 다들 


아시다시피 맛이갔죠?  그렇게 주가는 같이 끝도 없이 떨어집니다. 고로 꿈과 희망이 사라진 이종목은 안철수말고 다른 테마의 재료로 살아나지 


않다는다면 주가는 언제 반등할지 모르는 상태가 되어버린거죠. 



그럼 지금 핫한 남북테마는 어떤모습을 보여줄까요? 




철도 대장인 대아티아이입니다. 주가가 6배이상 상승했습니다. 보통의 테마라면 이쯤에서 재료가 소멸하겠지만. 아직 남북 정상회담과 남북비 정상회담이


라는 재료가 9월달에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재료가 아직 살아있습니다. 단기적으로 떨어진이유는 남북정상회담후 떨어졌지만. 다시 북미 정상회담이


남아있어서 하락후 다시 상승했지만 끝 이슈가 끝나고 단기적으로 시세 차익을 실현하는 세력들로 인해서 주가는 다시 하락했습니다. 


하지만 아직 남북철도와 도로건설 전기 송전들 실무적인 협상은 계속 진행중이고, 북한인 핵무기를 아직 폐기하지 않았기 때문에, 핵무기 페기라는 


재료가 아직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남북테마는 떨어지더라도  반등은 무조건 주면서 떨어지고  9월전에는 다시 한번더 급등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재가 생각하는 테마의 대장은  철도는 대아티아이 , 가스대장은 화성벨브, 전기대장은 재룡전기 , 도로대장은 현대시멘트   등등 이렇게 쉽게 끝나지는 않을만한 종목입니다.  남북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되는 협력 사업이 가장 대장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고로 뉴스를 꼭 보시길 바랍니다. 


대충 남북테마와 재료의 소멸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재료가 소멸되면 일단 무조건 대피입니다. 그종목이 아무리 좋고 재료가 좋아도 꿈과 희망이 사라진 곳에는 절망만이 남아있을뿐입니다.


그 절망이 점점 희망으로 바뀌는 시점은 바로 꿈과 희망의 재료가 다시 나타는 시점이 되겠습니다.  그 시점을 먼저 알면 선취매해서 6개월내에 100프로 


200% 버는  장기투자가 진정한 승리자일수도 있습니다. 


저는 단타성향이라서 그게 안되는게 참 아쉽습니다. 제가 장기투자자라면서 엘비세미콘을 3000부근부터 20%씩 잡아서 빅히트 상장 전에 파는 전략을 취


하겠습니다.. 꼭 엘비가 아니라도 빅히트와 지분관계가 있는 종목중에서 시가총액이 작은 종목이 좋겠죠?


이런식으로 재료가 소멸되면 피하겠지만 재료가 살아있는 종목은 사야합니다. 언제든지 나갈 기회를 주고 얼마나 안전할까요.


여러분도 앞으로 재료가 남아있는 주식을 알고 있는게 올려주시면 같이 분석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좋은 밤 되시고 내일은 주말이니 푹쉬고 저는 일해야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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