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마인드편에 대해서 얘기를 하고자 합니다.

마인드란 무엇인가.?    마인드 : 마음, 정신   2. (사물에 대한 판단 능력으로서의) 머리, 정신; 생각, 사고방식 

간단히 말하면 여러분의 정신 상태? 라고 할수 있습니다. 

왜 중요할까요?  마인드가  중요한 이유는  여러분의 생각이기 때문입니다. 하루에도 100번씩 바뀌는 여러분의 마음들을 컨트롤 할수 있느냐

없느냐가  주식시장에 끝없이 돈을 벌수 있으냐 없느냐로 바뀌기 때문입니다. 


주식시장이란게 하락장과 상승장이 나눠어져 있는게 아니라  상승을 하다가도 하락을 하기 때문에, 능동적인 대처가 필요합니다. 

순간순간 대처하는 요령이 필요한거죠. 상승장이라는 생각이 들더라도  하락을 마음속에 염두에 두어야 하고 하락장이 되더라도 상승장을

마음에 염두에 두어야합니다.  다 아는 소리아니냐라고 하실겁니다. 맞습니다. 다 아는 소리입니다.  

하지만 제목에 보셨듯이 기초편입니다. 모르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래서 처음부터 설명을 드립니다. 

마인드를 어떻게 만들어야 하나부터 시작해보겠습니다. 

첫번째 마인드. 원금을 잃지 않는다.  

무슨뜻이냐 하면 말 그대로 입니다. 원금을 절대 잃지  않는겁니다.    주식투자를 1000만원 가지고 시작한 맹박씨가 있습니다.

맹박씨는 1000만원으로 주식을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기세좋게 시작했는데, 첫번째 거래에서 100만원을 잃고 말았습니다. 

그뒤에 맹박씨는 1000만원이 원금이라는 생각에 조급한 마음을 가지고 됩니다.( 조급증) 이때 맹박씨는 원금을 빨리 복구 하기 위해서 

배팅을 좀더 크게 합니다. 그러다가 100만원의 손실을 더 보게 됩니다. 이때의 맹박씨는 이성을 약간 상실하게 됩니다. (냉철함) 

이때부터 맹박씨는 200만원이 손실이라는 생각에 안전한 종목보다는 급등과 급락이 반복하는 종목을 들어가게 됩니다. (리스크) 

그순간 맹박씨는 더 큰손실을 보면 원금 대비 50%의 손실을 보게 됩니다. 이때 맹박씨는  공포를 가지게 됩니다. 여기서 

맹박씨의 행동은 두가지로 나눠게 됩니다. 무서워서 주식시장을 떠나가나  500을 가지고 풀베팅을 하면서 깡통을 차게 됩니다. 

물론 여기서 1000만원을 만들수도 있습니다. 그런 경우는 마인드가 안되어 있는 투자자라면 절대 불가능하다고 말씀드릴수 있습니다.

물론 천운을 타고 났다면 다릅니다. ( 이런경우에는 잃지도 않습니다.) ㅎㅎ 

이렇게 마인드가 무너지면 돈을 잃는건 순식간이란 걸 보여줍니다. 

좋은 마인드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제인씨가 1000만원으로 주식을 시작하게 됩니다.  제인씨는 원금을 끔찍하게 생각하면 절대 원금을 잃으면 안된다는 강박강념에 박혀있습니다.

첫번째 거래에서 어떻게든 확실한 자리에서 배팅을 하기 위해서 기다리고 기다립니다. (인내심) 

그리고 확실한 종목이 왔을때 많이 배팅하는게 아니라 10%만 벌자는 생각으로 완전하게 배팅을 합니다. (무욕) 

그리고 10%을 벌었습니다. 10%를 번 제인씨는 1100만원이라는 돈을 보고 여유를 가지게 됩니다.(여유)  100만원을 벌어놨으니 마음이 

놓입니다. 이제 뭐 천천히 매매를 해도 되겠어 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확실한 종목을 골라서 또 배팅을 합니다. 그렇게 천천히 차곡차곡 수익이 쌓이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한달을 결산해서 처음 거래서 번 10%를 빼고 나머지 금액을 통장으로 뺍니다.(환금) 

그래고 다시 1100만원으로 주식을 시작합니다. 그러다가 한방 맞습니다. (리스크) 다시 1000만원이 되어 버렸습니다. 

마음을 가다듬은 제인씨는 내 원금은 1000만원이었으니깐 새롭게 시작하자 라는 마인드로 다시 최대한 안전하게 해서 100만원을 다시 법니다

여기서의 교훈은 보시면 알겠지만.  첫번째 거래에서 수익을 내느냐 못내느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첫번째 거래에서 어떻게 하면 원금을 지킬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먼저해야한다는겁니다. 

당연히 원금을 지킬수 있을려면 일단 최대한 안전한 종목을 찾게 됩니다. 그리고 확실한 자리를 살려고 노력할겁니다. 대충보고 사는게 아니라 확실하게 살려고 분석에 분석을 하고 저기서 사면 어디서 팔고 손절은 어디서 하고 이런 생각을 하게 되는겁니다. 이런게 다 마인드입니다.  

시장에 맞는 마인드는 어떤걸까요?  제인씨의 마인드입니까? 아니면 맹박씨의 마인드 입니까? 


주식을 하다보면 예기치 않은 손실을 보게 됩니다. 그럴때 조급하게 더 벌려고 합니까? 아니면 이게 내 원금이라고 생각하고 다시 시작하자

이렇게 합니까?  대다수의 사람들은 돈 잃으면 눈 뒤집어 집니다. 어떻게든 복구할려고 이것도 사고 저것도 사고 온갖 종목들을 다 사게 됩니다

그럼 절대 마인드를 잡을수가 없습니다. 

마인드를 잡을려면 원금을 절대 잃으시면 안됩니다.  죽어도 원금을 잃으면 안됩니다. 잃더라도 냉정해질수 있는 마인드가 필요합니다. 

두번째. 돈의 힘을 알아야한다.  

무슨말이냐 하면 돈이 무서운줄 알아야하는겁니다. 

맹박씨는 200만원으로 주식투자를 했습니다. 맹박씨의 200만원이 너무 작다고 생각합니다. 공부한다고는 생각하지만 나한테 1억 2억 정도

있었으면 주식투자의 달인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다가 어느날 복권에 당첨이 됩니다. 맹박씨는 2억으로 주식투자를 하게 됩니다. 

200만원을 가지고 하던 맹박씨는 기분이 날아갈듯 합니다. 이것도 사고 저것도 사고 온갖 종목을 다 삽니다. 그런다가 하락이 와서 파고 

조금 올라가니 팔고 그렇게 보니 어느날 2억이 1억이 되어버렸습니다. 맹박씨는 순간 이성을 잃고 다시 동전주를 하면서 1억을 배팅하고 돈을

날리고 맙니다. 200만원을 가지고 돈을 벌지못하면 절대 2억으로 돈을 벌수 있습니다. 자신은 스케일이 크다고 생각했지만 맹박씨는 200만원

짜리 그릇밖에 되지 못했습니다.

제인씨는 200만원으로 주식투자를 했습니다. 200만원이라서 최대한 많은 연습을 해야겠다고 생각합니다. 200만원으로 천번의 걸친 연습으로

제인씨는 10개월연속수익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고 금액을 500만원으로 늘립니다. 여기서 제인씨는 다시 500만원으로 1000번의 걸친 매매로 

5개월 연속 수익을 달성하면서 1500만원으로 금액을 늘려 갑니다. 절대 한방에 5000만원 6000만원 늘리지 않습니다. 

그렇게 금액을 키우던 제인씨는 자신의 그릇은 3000만원정도가 가장 적당하다는걸 깨닫고 3000만원만 가지고 수익을 내면서 여행다니고 

놀면서 매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말하고자 하는 봐는 말 그대로 자신의 그릇을 알아야한다는겁니다. 말 그대로 나는 1000만원짜리인지 2000만원짜리인지 1억짜리인지 알아야하는겁니다.  

1000만원으로 수익을 10개월 계속내면 2000만원으로 넘어가도 됩니다. 하지만 1000만원 가지고도 수익이 들쑥날쑥하면 금액을 줄여합니다. 자신을 컨트롤 한다는건 그런겁니다. 자신의 컨트롤을 할려면 금액을 컨트롤 해야하는거랑 같습니다.

3.종목에 대한 배팅선을 그어라 

맹박씨는 어느날 매매를 하다가 아가방 컴퍼니라는 종목을 보게 됩니다. 기법에도 맞고 아주 좋아보입니다. 맹박씨는 금액이 1000만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보통 맹박씨는 300만원씩 종목에 배팅하는 성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먹음직스럽게 다가오는 아가방을 보고 

처음에는 300만원만 사게 됩니다.  그런데 맹박씨는 반등이 나올지 알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예상과 다르게 떨어지게 됩니다. 

맹박씨는 이걸 기회라고 생각하고 300만원을 더 사게 됩니다. 총 600만원을 사게 된 맹박씨는 이제 올라가겠지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잠시 올라가던 아가방은 다시 팍팍 떨어지게 됩니다. 맹박씨는 갈때까지 가보자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렇게 맹박씨는 무차별 1000만원에 대한 배팅을 하루만에 다 해버립니다. 하지만 주가는 올라가지 못하고 빌빌대다가 끝나버립니다. 

약간의 패닉에 빠진 맹박씨는 너무 많이 배팅한걸 알고 내일 좀 올라오면 손절해야겠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다음 제인씨입니다.

제인씨는 보통 주식종목을 살때 한종목에 300만원 이상 사지 않았습니다. 먹음직스러운 아가방이 떨어지게 됩니다. 제인씨는 생각을 합니다.

일단 100만원만 살까?라고 아무리 먹음직스러워도 배팅 원칙을 지켜야할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도 좀더 먹음직 스러우니깐 120정도 20만원을 추가로 더 사게 됩니다.  

그러다 점점 떨어지게 됩니다. 재인씨는 생각합니다. 일단 첫번째 매수를 했으니깐 최소한 8%이상 떨어지면2차매수를 해야겠다라고 말이죠. 

그러다가 점점 떨어지면 2차매수시기가 옵니다. 제인씨는 120만원을 더 추가 매수합니다. 

원칙에 맞게말이죠 240만원을 산 제인씨는 일단 내일 흐름보다 나머지 80만원을 더 살지 생각을 하게 됩니다. 

 둘의 평단가는 비슷할겁니다. 

하지만 둘의 마음상태도 비슷할까요? 

제인는 아직 여유가 많이 있습니다. 80만원을 더 배팅할수도 있고 나머지 금액도 많이 있으니깐요

하지만 맹박씨는 전혀 여유가 없습니다. 1000만원이 다 들어가 버렸으니깐 내일 더 떨어지면 악몽에 시달리면서 스트레스를 받게 될겁니다. 

종목에 대한 배팅은 중요합니다. 하지만 더 중요한건 투자금액을 어떻게 철저하게 관리를 할수 있으냐 입니다.

아무리 100% 좋아 보이는 종목이라도 절대 풀베팅은 해서는 안됩니다.  할수도 있지만 그건 분할 매수를 통해서 풀배팅이 되어야하는거지

한종목에 한번의 배팅을 통해서 풀베팅이 되어버리면 70%이상은 손실을 보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마음속으로 풀배팅을 해도 이성은 무조건 분할매수를 해야지 손실을 줄일수 있는 여유를 가지게 됩니다.특히 주식투자에 있어서 뇌동매매는 절대 해서는 안되는 방식입니다. 


돈을 잃고 있다고 하셔도 지금부터 다시 원금으로 천천히 해나가자 라는 마음가짐으로 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그럼 즐거운 밤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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